방문자 결제·현금
한국에선 거의 어디서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단말기와 ATM 앞에서 몇 가지만 기억하면 새는 돈을 막을 수 있어요. 뭐가 되는지, 뭘 확인해야 하는지, 왜 보통은 KRW를 고르는 게 나은지 알려드릴게요.
DCC는 단말기가 내 나라 돈으로 바꾸면서 웃돈(마크업)을 얹은 자기 환율을 쓰는 방식이에요. 화면에 보이는 DCC 마크업과 내 카드 해외 수수료를 넣고 두 방식을 비교해 보세요.
| KRW를 누르면 | 105,500원 |
| 자국통화로 바꾸면(DCC) | 107,500원 |
| 차이 | 넣은 값 기준 KRW가 2,000원 더 낮아요 (2.0%). |
넣은 값으로 계산한 어림값이에요. 실제 수수료는 단말기와 카드에 따라 다르니, 결제 전에 둘 다 확인하세요. 넣은 값은 저장하지 않아요.
내 카드, 한국에서 될까요?
대체로 돼요. Visa·Mastercard·Amex는 상점·식당에서 널리 통해요. 잘 안 되는 데는 일부 키오스크, 작거나 오래된 가게, 일부 ATM이에요. 한국 간편결제 앱도 못 써요. 방문자는 가입 자체가 안 되거든요.
왜 그럴까요? 한국의 일상 결제는 국내 카드망과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같은 앱으로 돌아가요. 이런 앱은 보통 한국 계좌와 전화번호가 있어야 해요. 실물 외국 카드는 이런 앱이 없어도 되지만, 일부 단말기는 여전히 안 받아요.
자국통화보다 KRW를 고르세요
카드 단말기나 ATM이 ‘자국통화로 할까요, 원화(KRW)로 할까요?’ 하고 물으면 보통은 KRW를 고르는 게 나아요. 자국통화(내 나라 돈)를 고르면 DCC로 넘어가서, 기계가 마크업(환율에 얹는 웃돈)을 붙인 자기 환율로 바꿔요.
왜 그럴까요? KRW를 고르면 내 카드사가 네트워크 환율에 해외 수수료(보통 DCC 마크업보다 작아요)를 더해서 계산해요. 자국통화를 고르면 환전을 단말기에 맡기는 거예요. 단말기는 마크업을 얹은 환율을 매기고 그 차액을 가져가요.
현금과 ATM
현금이 필요하면 ‘Global’ 표시가 있는 ATM이나 대형은행·편의점 ATM을 찾으세요. 외국 카드를 받아요. 비밀번호(PIN)는 4자리고, ATM 이용 수수료가 조금 붙어요. 여기서도 물어보면 KRW를 고르세요.
왜 그럴까요? 한국 ATM이 다 외국 카드를 받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보통 4자리 PIN을 물어요. Global ATM과 대형은행 기계는 대체로 확실해요. ATM 이용 수수료 말고도, 내 카드사가 출금·환전 수수료를 붙일 수도 있어요.
도착하면 현금 얼마나?
하루 이틀 쓸 만큼이면 충분해요. 공항에서 이동하고, 한 끼 먹고, 작은 가게에서 쓸 돈이요. 그다음은 Global ATM에서 뽑으면 돼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닐 필요는 없어요. 웬만한 건 카드로 돼요.
왜 그럴까요? ATM을 찾거나 교통카드를 마련하기 전까지는 현금이 조금 필요해요. 그래도 대부분 카드로 계산하니까 생각보다 빨리 줄지 않아요. 한 번에 많이 들고 다니기보다 그때그때 뽑는 게 나아요.
내 상황으로 계산해 보기
자주 막히는 용어
자주 묻는 질문
한국 ATM·키오스크에서 막히는 외국 카드가 있어요. 특히 일부 Visa 직불카드가 그래요. Global ATM이나 대형은행 기계를 쓰고, 예비 카드 한 장과 현금을 조금 챙기세요.
한국은 웬만한 데서 다 카드가 통해요. 다만 작은 가게나 시장, 일부 교통에서는 현금이 조금 있으면 편해요. 그렇다고 현금만 들고 다니진 마세요.
실물 카드로 결제할 때는 필요 없어요. 다만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는 보통 한국 번호와 계좌가 있어야 해서, 방문자는 카드와 현금을 주로 써요.